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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픈’ 안성재의 모수 서울, 디너 42만원…모수 홍콩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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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3. 04. 17:42

이달 22일부터 예약 가능
홍콩 지점과 가격 규모 비슷
전복타코‧한우 요리 등 관심
안성재 셰프./미쉐린가이드 홈페이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이 이달 22일 다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 사이에 '모수 서울'의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모수 홍콩'의 가격에도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는 4일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업데이트 됐다. 이달 22일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예약 신청 일정이나 메뉴 등에 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소개된 메뉴는 ‘디너 테이스팅 코스(Dinner Tasting Course)’가 42만원, 와인 1병 콜키지가 20만원이다.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성인과 동일한 코스 주문이 필요하다는 공지도 있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열고 8개월 만에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모수 서울’을 오픈, 미쉐린 1스타와 2스타를 획득한 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스타에 올랐다. 지난해 파트너였던 CJ제일제당과 관계를 끝내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인근으로 재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재오픈 준비로 ‘모수 서울’은 올해 미쉐린 가이드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안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그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에 대한 관심도 올라갔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열고, 모수 서울 인스타그램에 구인 공고를 내며 화제가 됐다.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며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모수 홍콩'의 대표 메뉴인 '전복 타코'./미쉐린가이드 홈페이지

그렇다면 현재 홍콩서 운영 중인 ‘모수 홍콩’의 메뉴와 가격은 어떨까. ‘모수 홍콩’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곳의 디너 메뉴 가격은 2180홍콩달러로, 우리 돈으로 41만원선이다. ‘모수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고기 차돌박이와 양지머리를 넣은 국과 옥돔요리, 구운 도토리 국수, 한우 B.L.T 등이 포함돼있다. 런치메뉴는 1180홍콩달러로 22만원선 이며 전복 타코, 물회, 병어요리, 풋콩 타르트, 도토리 국수 등의 요리가 나온다. 보증금과 와인 페어링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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