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17개 지점에서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해피 플레이브 데이’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날 롯데이츠 홈페이지를 통해 “에디션을 구매하면 브로마이드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잠실롯데월드몰점은 판매 기간 동안 해피 플레이브 데이 콘셉트로 외부 래핑이 진행된다”고 안내하며, “인당 구매제한이 있으며, 하루 한정된 수량으로 운영됨을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구매 예약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시작됐다. 다만 중복 예약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 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닫혔다가 다시 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판매 기간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플레이브 데뷔 2주년 팝업존을 마련, 체험존‧MD존‧라이브포토존이 마련되며 단편영화와 특별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하루에 한정 수량이면 그냥 오픈런 하라는 것" "살다살다 도넛오픈런을 하네" "연차 내고 도넛 오픈런하러 간다" "다이어트 미루고 도넛 사러 갈래"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2023년 3월 12일 데뷔한 버추얼(가상) 아이돌인 플레이브의 인기는 놀라울 정도다. 지난달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대시’를 비롯해 발매 직후부터 음원 상위 차트를 차지하고 있다. 이 앨범은 멜론에서 발매 후 24시간 만에 1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미디언 김신영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상 아이돌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보나, 우리 방송엔 못 나온다”고 말했다가 팬들의 항의를 받아 사과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