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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DNF)가 '2025 PWS 페이즈 1' 2주 차에서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하며 2주 연속 위클리 시리즈 1위에 올랐다.
PWS 페이즈 1 2주 데이 3 경기에서는 T1이 1위를 차지했지만, DN 프릭스는 데이 1부터 데이 3까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총 182점으로 2주 차 정상에 올랐다. 2위 T1은 147점, 3위 디바인은 142점을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 T1, 2주 차 데이 3 1위…그러나 DNF의 벽 넘지 못했다 | | 1 | |
15일 진행된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2주 차 데이 3 경기에서 T1은 49점(33킬)을 기록하며 데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DN 프릭스는 47점을 확보하며 2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데이 1위를 놓쳤지만, 데이 1 1위와 데이 2에서 2위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총합 182점을 쌓으며 2주 연속 위클리 시리즈 1위를 지켰다.
T1은 이날 경기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2매치에서는 비상호출을 활용한 전략적인 이동과 검문소 운영을 통해 다수의 킬을 쌓았으며, 론도 맵에서는 디바인, 젠지 등 강팀들과의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매치에서는 헤더가 수류탄으로 TAG의 세 선수를 정리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주간 점수 합산에서는 DN 프릭스를 넘지 못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 DN 프릭스, 꾸준한 성적으로 2주 연속 정상 | | 1 | |
DN 프릭스는 3일차 경기에서 5매치 미라마에서 9킬 치킨을 가져가며 19점을 추가했다.
한때 데이 1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1킬만 기록한 채 조기 탈락하며 T1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1주차에 이어 2주차에서도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총 182점을 획득, 2위 T1과 35점 차이를 벌리며 다시 한 번 PWS 정상에 올랐다.
2주차 세 번의 경기에서 DN 프릭스는 한 차례의 데이 1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경기에서도 2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포인트 확보 능력을 보여줬다.
살루트와 규민의 킬 포인트 적립이 돋보였으며, 디엘과 헤븐도 팀 운영을 뒷받침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 상위권 경쟁 본격화…디바인과 FN 포천도 강세
디바인은 142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FN 포천도 136점을 확보하며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상위권 경쟁의 치열함이었다. 2주 차 마지막 날 49점을 기록한 T1은 총점 147점으로 DN 프릭스를 맹추격하고 있으며, 디바인과 FN 포천도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DN 프릭스는 PWS 페이즈 1 2주차 경기에서도 PWS 최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T1이 꾸준히 데이 3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추격하고 있고, 디바인과 FN 포천도 상위권을 위협하는 만큼 3주 차 경기에서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