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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尹 다음주 100% 살아와…아닐 땐 내전 일어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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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3.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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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대국민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주 100% 살아오신다"라며 "만약 살아오지 아니하면 내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발언했다. /한대의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주에 100% 살아오신다"면서 "만약 살아오지 아니하면 내전이 일아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22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광화문국민대회' 연단에 올라 집회 참가자들을 보며 "3·1절의 기록이 깨졌다. 우리는 이겼다. 정말 이 광경을 보니 지난 7년 동안 우리가 비가 오나 눈이오나 광화문 운동을 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만약 살아오지 아니하면 내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광화문에 애국시민들이 많이 모인 시위가 있었는가"라며 "우리는 윤 대통령을 만들었고, 오늘까지 지켜냈고, 이번에 위기에 몰렸어도 광화문 때문에 다시 살아났다. 따라서 헌법재판소에서 반드시 무혐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주 윤 대통령의 복귀가 실현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승리일 것"이라면서 "이 승리는 단순히 정치적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읭화 헌법 정신을 수호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헌재를 향해서도 불법적인 탄핵심판 과정을 경고했다. 그는 "헌재 헌법재판관 8명 중 불법적인 탄핵 시도를 주도하고 있는 4명의 재판관들은 역사 앞에 크나큰 죄를 짓고 있다"며 "이들 재판관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짓밟으려 하고 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각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힘과 우리의 열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 대통령의 복귀를 이뤄내자"라며 "우리의 목소리가 모이고 모여, 반드시 역사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가 승리했다"라고 강조했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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