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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광고에 수여된다. 오뚜기카레는 이번 시상식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과 옥외광고(OOH)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상'을 포함해 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캠페인은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TV 광고로, 지난 55년간 가족과 함께 해온 오뚜기카레의 정체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재조명했다. '가족의 형태는 달라져도 카레 한 그릇에 담긴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 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아나몰픽 옥외 광고는 몰입감 있는 공간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