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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은 봄 시즌, 다채로운 스타일의 아우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트위드 재킷', '레더 재킷', '트렌치코트 등 봄 아우터 3종이 대표적이다.
배우 기은세가 착용해 출시 직후 품절된 그린 체크 패턴의 트위드 재킷은 고객들의 요청에 재입고돼 판매 중이다.
레더 재킷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핏과 부드러운 소재가 특징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베이지, 그린 등 화사한 색상의 블루종 스타일, 배색 패치를 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번 시즌 올리비아로렌은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페미닌, 캐주얼, 클래식 등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숏부터 하프, 롱까지 다양한 기장의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브랜드 모델 이지아가 화보에서 착용한 봄버 점퍼, 후드 점퍼, 재킷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