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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4개 복지기관 관계자, KC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반딧불 하우스는 2018년 처음 시작한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프로젝트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고성능 창호·친환경 페인트 등 총 1억원 상당을 후원해 30여 가구 주택 개·보수를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개·보수 가구는 총 224가구에 달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어르신·한부모가족·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다. 4~5월 관할 동 주민센터 및 협력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조건에 맞는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과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CC는 반딧불 하우스를 비롯해 새뜰마을 등 다양한 업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