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지원자 ‘신입직원 인재풀’ 자동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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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27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5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15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에선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실시된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접수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 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받는다. 면접 평가자는 외부 면접위원이 1명 이상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와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2025년 하반기 공채 시작 전까지 지원자가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