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도 1% 넘게 급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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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13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2932.7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990선까지 급등하며 3000선을 노렸지만, 이후에는 힘이 점점 빠졌다.
이는 이스라엘-이란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안전자산 심리 등이 부각되면서 외국인들이 순매도세로 전환한 건데, 이들은 최근 이틀 동안 국내 증시를 3000억원 넘게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역시 1.36% 하락한 766.68에 거래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4억원, 249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