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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최고 14도’ 온화한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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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2. 16. 07:44

'마스크 필수'<YONHAP NO-5812>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아이가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당분간 예년보다 높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북부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는 17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제주도도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충청권과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도 오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1㎜ 안팎이다. 17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는 5㎜ 미만, 충북 중·북부는 1㎜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내륙은 1㎝ 안팎, 경기 북동부는 1㎝ 미만의 눈이 쌓이겠다. 강원 산지는 17일 이른 새벽까지 1∼3㎝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북부·충남은 저녁부터, 대전·세종·충북은 밤에 '나쁨'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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