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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은 단월고로쇠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소방·전기시설 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장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점검 △행사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 ▲무대부 및 행사장 전기, 가스 등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당부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등) 설치 및 피난로 확인 등 내실있는 안전점검과 교육이다.
서병주 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양평소방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단월고로쇠 축제 기간 중(15 ~16)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조치를 위한 소방력(구급차 등) 배치로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