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李 위한 제물에 불과…"
|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탄핵 중독자 이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시라.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주적'"이라며 "파렴치의 화신 우 의장도 사퇴하시라. 국회가 우 의장 개인의 것인가"라고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어제 저녁 국회 본회의부터 또다시 이 후보를 위한 탄핵이 시작됐다"며 "이 후보는 그의 세력에게 원시 종교 그 이상의 존재.'탄핵'은 이 후보를 위한 제단 위에 차곡차곡 쌓는 제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3당을 위해 10년을 노력했던 제가, 3년 전 단일화를 결단했던 이유도 이 후보가 범죄혐의자임을 알았기 때문"이라며 "사법부를 부정하고, 행정부를 무력화하며, 입법부마저 유린하는 범죄혐의자 이재명. 지금도 이 정도인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우려했다.
특히 "자기 편의 죄는 법을 고쳐서라도 사면하고, 반대편의 죄는 법을 바꿔서라도 만들어낼 것"이라며 "국민은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심판할 것이고 부디 더 이상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마시라"고 일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