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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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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12. 11:26

전주시, 2025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114억 융자지원 5월 마감 예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위해 융자 지원 및 3~3.5%의 이자보전
전주시 청사 전경
전주시 청사 전경
전북 전주시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의 마지막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체별로 최대 3억원(소상공인은 2000만원 이내)까지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5000만원 이하의 신청 업체의 경우 신청 금액 전액에 대한 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과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지정 음식업, 재생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포함한 벤처기업, 기술 우수 기업, 중소 수출업체, 사회적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업체 등 폭넓게 설정됐다.

대출은 전주지역 9개 은행(전북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에서 취급하며, 최대 3.5%의 이차보전율이 적용된다.

일반 기업은 3.0%, 여성·장애인기업,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은 3.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총 3년까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및 우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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