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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5조원 투자 유치” 강철승 특보, 대전 중구청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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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2. 13. 10:08

"대전 중구민의 삶을 한 단계 윤택하게 만들 터…대규모 반도체 단지 조성"
강철승 민주당 당대표 특보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앞둔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강철승 특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출사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출마지역내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임기간 안에 5조원의 투자를 유치해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 건 예비후보가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20일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앞둔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

13일 아시아투데이와의 대화에서 그는 "제가 구청장이 되면 대전 산성동에 5조원 이상 투자금을 유치해 대규모 반도체 단지를 만들고, 이것을 시작으로 획기적인 경제부흥을 일으키겠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이어 "현재 용인에서 삼성과 SK가 거의 1000조원에 가까운 반도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5조원 정도 유치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이 공약은 제가 2024년에 추진했던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공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사람들은 가능성을 의심하지만, 근래 전북 새만금 지역으로 이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째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대전으로 겨우 5조원 투자유치를 하는 것은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단지를 반드시 만들어 5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구를 만들고, 연소득 5만 달러 이상의 중구를 만들겠다. 젊은이들이 밀려오고, 모두 부자가 되고, 꿈과 미래를 얘기하는 중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철승 특보는 "전국 최대규모의 베이커리 테마파크,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태평동 근처에 고등학교 건립, 장애인 학교 건립 등을 통해 중구민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도시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 중 베이커리 테마파크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킬러 콘텐츠는 단연코 성심당이 1등이라고 생각한다"며 "1년에 80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성심당의 빵을 사러 오고 있다. 지금 NC백화점 앞에 성원상떼빌 건물이 거의 30년 가까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이 건물을 세계 최대규모의 베이커리 테마파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테마파크를 통해 1년 내내 빵축제가 열리는 대전 중구를 만들겠다"며 "베이커리 테마파크에는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의 모든 유명한 빵집들이 기본으로 입주하며, 빵 구입 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여러 가지 즐길 수 있는 쇼핑, 오락,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혁신적인 공간으로 1년에 전세계에서 1억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베이커리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은 실력이 없거나, 꿈이 없는 사람이다. 저는 경제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했고, 법을 전공했다. 민주당 사무국장도 두 번 경험하면서 정치의 생리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 저는 3무 클린 선거를 하겠다. 즉, 네거티브를 안 하겠다. 돈 쓰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 선거 캠프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겠다.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로 뛰며 국민과 당원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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