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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미술관으로 나들이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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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6. 02. 16. 06:00

국립현대미술관 16~18일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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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전경. /국립현대미술관
설 연휴를 맞아 주요 미술관들이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무료로 개방된다. 과천관과 덕수궁관, 청주관은 연휴 기간 내내 휴관 없이 운영되며, 서울관만 설 당일인 17일 하루 문을 닫는다.

서울관에서는 국내외 작가 15팀이 참여한 기획전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가 진행 중이다.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고 사라지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유한성과 물질성을 탐구하는 실험적 전시다.

덕수궁관에서는 '향수, 고향을 그리다'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한국 근현대 미술과 문학을 아우르며 '고향'이라는 주제를 풀어낸 전시로, 오는 22일 종료를 앞두고 있어 연휴가 사실상 마지막 관람 기회다.

과천관에서는 해외 명작을 소개하는 '수련과 샹들리에' 전이 열려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비롯한 주요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예가 신상호의 회고전 '무한변주'도 진행돼 전통 도자의 해체와 확장을 시도한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 최재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해외 미술관 협력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두 곳 모두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가수 김수철의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16일 하루를 제외하고 관람이 가능하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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